자신의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아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에는 애드센스를 게시할수 없지만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등 자유도가 높은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애드센스 만큼 단가가 좋은 CPC 광고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환경에 부합하는 블로거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하게 되는데요.
애드센스에 가입 후 자신의 블로그가 심사를 거쳐 핀번호를 발급받고 애드센스 수익을 받을 통장을 연결하는 과정이 사실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힘들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초반에 애드센스 규칙을 몰라 정책 위반이라도 걸리면 참 난감하죠.
애드센스를 이용하는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가 바로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된 애드센스를 클릭하는 것입니다. 실수든, 테스트 이던간에 한두번은 상관 없지만 부정클릭이 지속된다면 애드센스 계정은 무사하지 못하겠죠.
이럴때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애드센스를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인 Google Publisher Toolbar를 사용하면 애드센스 부정클릭을 방지할수 있고 실시간으로 내 블로그의 수익을 체크할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크롬 확장 프로그램 Google Publisher Toolbar
Google Publisher Toolbar 다운로드 링크
위 링크에서 퍼블리셔 툴바를 다운로드 받은 다음 확장 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통해 크롬에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설치가 완료 되면 주소표시줄 우측에 확장 프로그램 아이콘이 하나 추가된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아이콘을 클릭해서 Google AdSense 사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애드센스 계정을 연결합니다. 이때 필자처럼 평소 메일, 동기화용 G메일로 로그인 되어 있을 경우 번거로워지는 상황이 생기니 로그인 되어 있는 계정이 애드센스용 계정인지 확인한 다음 허용을 클릭합니다.
구글 퍼블리셔 툴바를 설치하면 위 이미지 처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된 애드센스는 초록색이 오버레이 되어 보이게 되고 퍼블리셔 툴바에서는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된 애드센스의 사이즈, 애드센스를 맞춤 채널에 설정해서 운영하고 있다면 맞춤 채널 이름이 보이게 되며 타게팅 광고가 출력 되고 있는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는건 기본이구요. 초록색 애드센스를 클릭하면 해당 광고의 통계 또한 볼수 있어 직관적인 애드센스 관리를 할수 있습니다. 만일 초록색 창이 보기 싫다면 퍼블리셔 툴바 하단의 광고 오버레이 토글 버튼을 OFF로 전환하면 되겠습니다.
가끔 필자도 내 블로그의 광고가 흥미로운게 있어서 클릭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이때 퍼블리셔 툴바의 해당 광고에 도착 URL을 클릭하면 내 광고를 부정클릭하지 않고 내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