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간단 리뷰, 음질 및 기능 알아보기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S10을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면서 사은품인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프로모션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갤럭시 S10을 프리즘 블랙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내심 블랙 색상으로 깔맞춤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받은 제품은 화이트 제품이였으며 몇일동안 사용해본 결과 일단 가격대비 만족스러웠으며 몇일동안 사용해본 느낌을 간단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이미지는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SM-R170N) 스펙

Galaxy Buds Review 00

  • 제품명 : 갤럭시 버즈(Galaxy Buds) SM-R170NZWAKOO
  • 통화 시간 : 최대 5시간
  • 사용 시간 : 최대 6시간
  • 스피커 : 5.8파이 다이나믹 드라이버
  • 마이크 : 이어버드당 2개씩
  • 블루투스 버전 : v5.0 (LE up to 2 Mbps)
  • 블루투스 프로파일 : A2DP,AVRCP,HFP
  • 지원 코덱 : SBC, AAC, Scalable Codec

이어버드

  • 크기 : 19.2 x 17.5 x 22.5 mm (세로x가로x두께)
  • 무게 : 6g
  • 배터리 용량 : 58mAh

케이스

  • 크기 : 26.5 x 70 x 38.8 mm (세로x가로x두께)
  • 무게 : 40g
  • 배터리 용량 : 252mAh
  • USB 2.0
  • 유선, 무선 충전 지원

갤럭시 버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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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조, 모델명은 SM-R170NZWAKOO 입니다.

제품 시리얼넘버는 왼쪽과 오른쪽이 분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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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상단에 간단 사용 설명서 박스가 있으며, 구성품은 충전 케이스와 USB type-C 케이블, 실리콘 팁과 윙팁 3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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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케이스는 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하며 내부 LED는 버즈 알맹이의 충전 상황을 나타내고 케이스 밖의 LED는 케이스 자체의 배터리 상황을 나타냅니다.

케이스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되며 이어버드 역시 자석의 자력으로 고정되는데 케이스쪽 자력보단 약하게 되어 있어 힘을 들이지 않고 꺼내기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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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버드 내부는 두개의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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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는 커널형으로 실리콘 팁이 3가지 다른 사이즈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착용감은 꽤 괜찮은 편이며 이어버드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귀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커널형 특성상 귀를 틀어 막는 구조이기 때문에 통화시 자신의 목소리가 먹먹하게 들려 어색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 부분은 펄로 마감되어 있으며 주변에 실리콘 윙팁으로 한번 더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갤럭시 버즈 특징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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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을 비롯한 ‘갤럭시 웨어러블’ 앱이 번들로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버즈 케이스를 열었을때 약 3초 후에 폰에서 바로 인식하며 아주 쉽게 연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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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시리즈 외의 아이폰이나 노트북 같은 경우 수동으로 페어링을 해야 하는데, 이어 버드의 양쪽 터치패드를 길게 3초간 누르고 있으면 버즈에서 알림음이 나오며 노트북등의 페어링할 장치의 블루투스 목록에 버즈 모델명이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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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신형 제품을 사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필자가 가지고 있는 구형 제품들에 아이폰6 플러스와 맥북 에어 2013 MID에 갤럭시 버즈를 물려봤는데요.

블루투스 4.0을 사용하는 맥북에어 2013(mid)에 연결해서 고화질의 영상을 재생 했을때 딜레이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LP판의 노이즈 같은 소리와 함께 소리의 피치도 가변적으로 바뀌어서 연결이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이었습니다.

블루투스 4.0의 대역폭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며 저화질의 영상이나 음원은 문제 없이 재생되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 같은 경우 블루투스 4.2를 사용해서 그런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Full HD 동영상 감상시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생겼습니다.

만일 AAC 코덱으로 인코딩된 음원이나 영상을 시청한다면 모르겠지만 딜레이에 예민한 사용자라면 블루투스 5.0을 사용하는 장치에서 사용해야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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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의 케이스는 버튼이 없으며 페어링과 조작 컨트롤을 이어 버드의 터치패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 한번 터치 : 곡 재생 또는 일시정지
  • 두번 터치 : 다음 곡 재생, 전화 받기와 끊기
  • 세번 터치 : 이전 곡 재생
  • 길게 터치 : 사용자 선택 동작, 전화 거절
  • 사용자 선택 동작 : 음량 내리기/올리기, 빅스비(왼쪽)/즉시 주변 소리 듣기

터치 패드 조작은 위와 같으며 터치패드를 길게 눌렀을때 동작은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시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터치패드를 길게 눌렀을때 사용할 수 있는데 터치패드에서 손을 떼면 기능이 해제되기 때문에 계속 터치패드에 손을 대고 있어야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즉시 주변 소리 듣기’시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는데, 주로 조용한 환경이 아닌 야외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 생각되진 않지만 퀄리티로 봤을때는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제품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간혹 오른쪽 터치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는데 케이스에 두 이어버드를 넣었다가 다시 꺼내면 정상적으로 작동이 가능했습니다.

갤럭시 S10과 배터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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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상단 알림바를 아래로 내려 ‘무선 배터리 공유’를 실행하면 S10의 배터리를 무선 충전으로 다른 기기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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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활성화 한 다음 S10의 뒷면에 갤럭시 버즈 케이스를 올려놓으면 무선 충전으로 배터리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음질과 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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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에 버즈를 연결해서 들었을때 노이즈 없이 깔끔하게 재생되었으며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해서 이퀄라이저 조절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향껏 음색의 톤을 변경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블루투스 5.0과 AAC 코덱을 지원하며 데이터 대역폭이 더 커져 레이턴시 딜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동영상 시청시에도 깔끔한 재생이 가능합니다.

음색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느낀 느낌을 작성해 보자면 이퀄라이저를 적용하지 않은 기본음은 플렛에서 보컬쪽이 약간 빠진 느낌이며 중역에서 고역대 소리가 약간 비어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저음은 이퀄라이저를 먹이지 않아도 충분한 느낌이었으며 벙벙거리는 느낌이 없어 좋았습니다.

이퀄라이저를 먹이면 위에서 언급했던 ‘비어있는 소리’는 해소가 가능하며 ‘부드러운’과 ‘풍성한’ 프리셋이 밸런스를 잘 잡아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 품질은 별로입니다.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상대방에게 갤럭시 S10에 버즈를 연결해서 건내주고 필자는 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소리가 약간 먹먹한 느낌이였으며 주변 소리가 필터링 되지 않고 같이 들려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총평

같은 제조사의 제품인 만큼 갤럭시 시리즈와 찰떡 궁합이며 노이즈 없이 깔끔한 음질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루투스 버전이 낮은 노트북과 연결시 딜레이와 함께 튀는 노이즈가 수반되어 불안정하게 작동하였으며 간혹 오른쪽 터치패드가 먹통되는 증상은 단점으로 보여집니다.

통화시 듣는 사람 입장에서 주변 소리가 함께 들리기 때문에 산만하게 느껴지며 목소리가 깔끔하지 않고 먹먹하게 들리는 점 또한 단점입니다.

74%

Galaxy Buds (SM-R170NZWAKOO)

  • 디자인
  • 착용감
  • 음질
  • 편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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