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환경에서 듀얼모니터를 연결하면 작업표시줄이 모니터마다 하단에 표시되며 똑같은 동작을 수행하게 됩니다. 시작 버튼을 포함해 사용자가 등록한 바로 가기 아이콘이 똑같이 표시되어 작업표시줄이 복제된 것 같은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윈도우11에서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 하나만 나타나게 설정하면 주 모니터를 제외한 다른 화면의 하단 공간에 여유가 생겨서 보조 모니터를 온전히 작업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똑같이 표시되는 작업표시줄을 없앨 수 있게 됩니다.
목차
윈도우11에서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 하나만 표시하기
Windows 설정을 연 다음,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세부 설정 목록에서 작업표시줄을 선택합니다.
작업표시줄 동작 항목 오른쪽 화살표를 클릭해서 세부 옵션을 펼칩니다.
“모든 디스플레이에 내 작업표시줄 표시” 옵션을 끔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주 모니터를 제외한 나머지 모니터에는 작업표시줄이 제거되어 작업표시줄이 위치한 하단 공간만큼 화면에 추가적인 여유가 생깁니다.
작업표시줄이 표시되는 주 모니터 설정하기
위 방법을 통해 작업표시줄을 하나만 표시되게 설정했는데 작업표시줄을 다른 모니터에 표시하고 싶다면 주 모니터를 변경해야 합니다.
Windows 설정에서 시스템 > 디스플레이를 선택합니다.
모니터 식별 화면에서 2번 모니터를 클릭한 다음, “이 디스플레이를 주 모니터로 만들기” 옵션에 체크합니다. 그러면 2번 모니터가 1번으로 바뀌며 주 모니터가 됩니다.
앞서 “모든 디스플레이에 내 작업표시줄 표시” 옵션을 끔으로 설정했으므로 1번으로 지정된 주 모니터에만 작업표시줄이 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