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주 맥세이프 마그네틱 스티커 사용 후기

리뷰

필자는 아이폰과 갤럭시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상 주력 기기는 애플 기기들로 맥세이프 거치대를 이용해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을 충전하고 있으며 갤럭시 Z플립3는 필요할 때 마다 유선으로 충전을 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갤럭시의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충전 빈도가 높아지고 매번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 귀찮아져서 맥세이프 링 스티커를 갤럭시에 붙여서 사용해보고자 적당한 맥세이프 스티커를 찾던 중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를 구매해 봤습니다.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 내돈내산
내돈내산

오주주 3in1 맥세이프 거치대도 소개했던 적이 있지만 이번에 구매한 맥세이프 스티커 또한 내돈 내산으로 간단하게 리뷰해 봤으니 오주주에서 만든 맥세이프 스티커가 궁금했던 사용자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언박싱

네이버 쇼핑을 검색해 보면 맥세이프 스티커의 가격이 상당히 다양한데, 저가형 제품 같은 경우 네모난 자석을 링에 맞춰 여러개 연결해 놓은 모양새인데 비해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는 앞뒤로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5,900원으로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중간 가격대로 비슷한 제품들도 많아서 땡기는 제품으로 구매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봉인씰은 없으며 바로 개봉되는 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맥세이프 링 본체와 스티커를 붙일 때 센터를 맞추기 편하게 하기 위한 가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Z플립3의 하단 뒷면으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맥세이프 스티커를 장착하기 위해서 가이드로 센터를 맞춘 후 맥세이프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가이드 사방에 cm 단위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확실히 편하긴 하네요.

갤럭시에 맥세이프 스티커 사용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는 자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약간의 두께가 있으며 겉면은 플라스틱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내구성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매한 제품은 블랙 색상이지만 화이트 색상도 판매하고 있어서 사용하는 케이스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겠네요.

두께는 1mm 정도로 조금 튀어나오는데, 맥세이프 링 두께 때문에 케이스 안쪽에 붙일 수는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 자력은?

벨킨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에 맥세이프 링을 붙인 갤럭시를 거치했을 떄 아이폰 정품 케이스의 자력 정도로 찰싹 붙어서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아이폰은 본체에 맥세이프가 내장되어 있고 맥세이프 케이스가 자력을 더해주는 반면 갤럭시 본체에는 자력이 없기 때문에 맥세이프 스티커는 강한 자성을 가진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오주주 맥세이프 스티커는 아이폰의 자력과 같은 수준으로 거치가 가능해서 만족햇습니다.

거치대와 그립톡, 카드지갑등의 맥세이프 관련 악세서리를 사용할 때 이슈가 되는 것이 자력이 약하다는 것인데, 오주주 맥세이프 링 스티커는 조금 튀어나오는 단점은 있지만 그만큼 자력이 강하기 때문에 본질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요즘엔 맥세이프 차량용 거치대와 같이 무선 충전시 맥세이프의 이점을 살린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맥세이프 스티커를 이용하면 갤럭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사용자는 한 번쯤 구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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