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환전 방법으로는 당일 공시되는 환율을 기준으로 하는데, KB국민은행 같은 경우 맞춤환전과 마이딜링룸 서비스를 이용해 목표 환율을 지정하는 환전이 가능합니다.
맞춤환전 같은 경우는 30일 동안 지정한 환율이 고시환율에 도달할 경우에 자동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는 서비스인데요.
여기서 좀 더 진화한 마이딜링룸 서비스의 환율픽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환율 그래프를 확인하고 최대 3개월까지 기간을 정할 수 있어 맞춤환전보다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마이딜링룸 사용 후기
인터넷 뱅킹은 물론 모바일 뱅킹에서도 지원되며 간단하게 서비스에 가입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딜링룸 환율픽을 이용해 환전 하려면 우선적으로 외화 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외화 통장은 추후 외화가 남을때 보관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되니 만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환율픽을 이용해 환전시 달러, 엔, 유로는 1.5%의 수수료가 부가되니 환테크로 활용하려면 차익을 크게 보고 사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여행 경비 용도의 환전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환율을 지정해 놓으면 되겠죠?
가입 및 외화/원화 통장 설정이 끝났으면 이제 거래주문을 통해 목표로 하는 환율로 매매/매도를 주문합니다. 필자는 추석 일본여행때 필요한 경비를 환전하기 위해 주문을 했습니다.
주식과 같이 캔들, 또는 라인으로 그래프로 변동폭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문시 KB국민은행의 등급에 따라 환율우대된 고객환율이 자동 계산되어 보여집니다.
외화 거래 주문 신청을 하게 되면 지정한 금액은 지정한 기간동안 출금제한이 되어 목표로한 주문환율에 도달시 자동으로 거래가 성사됩니다.
환테크나 여행 경비 환전 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면서 애드센스로 수익을 꾸준히 내는 분이라면 매일 환율 검색을 할필요 없이 목표액을 지정해 자동으로 환전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